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1-13 1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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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사도행전 6:1-15

1,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그것은 자기네 과부들이 날마다 구호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홀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었다.

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3.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5.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좋게 받아들여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데반과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안디옥 출신의 이방 사람으로서 유대교에 개종한 사람인 니골라를 뽑아서,

6. 사도들 앞에 세웠다. 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였다.

 

7.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서도 이 믿음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8.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9. 그 때에 구레네 사람과 알렉산드리아 사람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구성된, 이른바 리버디노 회당에 소속된 사람들 가운데에서 몇이 들고일어나서,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므로, 그들은 스데반을 당해 낼 수 없었다.

11.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백성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부추기고, 스데반에게로 몰려가 그를 붙잡아서, 공의회로 끌고 왔다.

13. 그리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쉴새 없이 []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을 합니다.

14. 이 사람이, 나사렛 예수가 이 곳을 헐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전하여 준 규례를 뜯어 고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15. 공의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다.

1-6 사도들이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수가 증가하자 이전에는 없던 문제가 생겼습니다. 초대 교회는 공동 소유 생활(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아무도 자기의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했다_4:32”), 공동체가 작았을 때는 문제가 없었던 이 일이 공동체자 커지면서 점점 소외되어지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헬라파 유대인들, 그 중에서도 과부들이 구호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외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헬라파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불평이 나오기 시작했고, 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여기서 초대교회에 일곱 집사(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가 등장하게 됩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교회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였고, 이들의 헌신으로 인해 초대교회는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7-15 이제 본문은 한 사람, 스데반에게 초점이 맞춰집니다. 초대교회가 집사를 세우는 조건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세워진 스데반을 비롯한 일곱 집사는 그 일을 잘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7절에서 언급되었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가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의 수가 부쩍 늘어가고, 제사장들 가운데에서도 이 믿음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복음이 퍼져 나갈수록 교회에 대한 박해 또한 그 강도가 심해져 갔습니다. 스데반이 첫 번째 박해의 대상이 됩니다.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었는데, 당연히 유대인들의 표적이 됩니다. 먼저 사람들을 시켜서 스데반과 논쟁을 하게 하는데, 스데반을 논리로서 무너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자, 거짓 선동자들을 세워서 스데반을 유대교의 종교사범으로 몰아갔습니다.

유대교 공의회에서 종교사범으로 결론이 나면 그 결과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습니다. 스데반 역시 자신의 마지막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 성경은 스데반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의회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모두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다(15).”

천사와 같은 얼굴,” 두려워해야 할 상황에서 당당하게 두려움을 대면할 수 있는 용기, 스데반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복음의 진리에 바로 서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소망해야 할 모습입니다.